터치스크린 노트북 추천(2in1) 터치되는 노트북 사면 안되는 제품(feat.개발자)

예전에는 화면이 터치가 되는 노트북의 가격이 꽤나 높았는데요.

요즘엔 일반 노트북에서 10~20만원 정도만 추가하면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집 밖에서 마우스없이 트랙패드만 사용하거나, 손목이 안 좋은 경우 터치가 되는 제품의 진가가 더욱 발휘되는데요.

터치스크린 노트북(2in1) 제품 국내 판매순위(판매량& 평점)와 구매시 고려해야 될 점 알아봅니다.

 

 

 

터치스크린 노트북 요약

 

 

 

 

터치노트북 구매가이드

구매할 때 기준이 되는 점들은 터치스크린이 지원되는 노트북 또한 일반 노트북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물론 터치스크린이 펜을 지원하느냐와 지원하지 않느냐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내 사용목적에 따라 선택을 하면 되는데요.

그럼 그 외에 노트북을 구매할 때 고려해야 될 핵심사항만 쉽게 간단하게 알아봅니다.

 

 

1. 성능

노트북 가격이 다양한 이유는 바로 성능이 다양하기 때문인데요.

목적에 따라 그 성능이 다르겠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위 가격대에 맞게 간단한 영상편집, 문서편집, 웹서핑, 영상 시청 등의 용도에 맞는 터치노트북을 알아보겠습니다.

노트북 성능에는 크게 CPU(뇌), RAM(주기억장치), GPU(그래픽 처리 장치), 저장장치(HDD,SDD) 로 나뉩니다.

 

 

1. CPU(두뇌)

사람의 두뇌에 해당 되기에 노트북 속도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코어, 스레드, 캐시메모리 등 어려운 용어들이 많지만,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봅니다.

노트북 제품 스펙을 보면 CPU 종류가 써 있는데요.

CPU 종류는 크게 '인텔'과 '라이젠' 두 종류입니다.

인텔은 '코어 i7' 이런식으로 표기되는데, 최근 이 표기법이 '울트라7' 이런 식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인텔이나 라이젠 모두 이름 뒤에 숫자가 붙게 되는데요.

이 숫자가 높을수록 더 높은 기능을 발휘합니다.

구분	등급	사용용도	가격
보급형	코어i3 라이젠 3	저사양 게임 문서작업 웹서핑	40~50만원
중급형	코어i5 라이젠 5	FHD 영상편집 중사양 게임	50~60만원
고급형	코어i7 라이젠 7	4K 영상편집 고사양 게임	70~150만원
최고급형	코어i9 라이젠 9	고사양 게임 풀옵션 사양 높은 그래픽 작업 원컴 방송 송출	150만원 이상

그리고 같은 등급 안에서도 세대가 나뉘는데요.

세대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습니다. 인텔이나 라이젠 모두 동일합니다.

 

베이직북이나 한성컴퓨터 등 가격이 눈에 띄게 낮은 노트북들을 보면 CPU가 코어나 라이젠이 아니라 N라인 또는 AMD애슬론인 경우가 있는데요.

성능차이는 나지만 단순 문서작업이나 웹서핑 등은 가능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40만원대 N라인, AMD애슬론 보다는 50만원대 코어나 라이젠 모델을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워낙 CPU종류가 많기 때문에 각 성능을 점수로 표기를 하는데요. 이를 흔히 벤치마크 점수라고 이야기합니다.

 

램(RAM)

흔히 다다익램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높을수록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램은 CPU와 SSD(HDD) 사이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램이 높을수록 '로딩중'이 짧아진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높은걸 장착할 수는 없구요. 메인보드가 허용하는 용량이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노트북 램 용량은 보통 8~32GB 정도입니다.

그리고 램은 같은 16GB 여도 1개 장착되는 것보다, 8GB 2개 장착되는 것이 성능에 더 유리합니다.

따라서 구매시 램을 옵션으로 추가장착이 가능하다면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삼성 노트북의 경우는 노트북을 다 분해하지 않고, 손쉽게 셀프로 추가장착도 가능합니다.

구매시 옵션으로 추가하면 5~10만원 정도 추가되며, 셀프로 8GB 램을 구매시 2만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래픽 카드와 저장 장치

그래픽 카드의 경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게임이나 고화질 영상편집을 할 때에 필요한 장치인데요.

내장용과 외장용으로 나뉩니다.

내장그래픽은 CPU 안에 GPU가 포함된 형태이구요. 문서작업과 웹서핑, 동영상 시청 정도의 용도라면 내장그래픽으로도 충분합니다.

반대로 고사양 게임이나 고화질 영상, 그래픽 편집 작업을 한다면 외장 그래픽카드가 필수인데요.

외장 그래픽카드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외장 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노트북이라면 가격 또한 올라갑니다.

외장 그래픽카드는 대부분 NVIDIA와 AMD 제품인데요.

제조사간 성능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저장장치는 예전 하드디스크(HDD)라고 불리던 저장공간을 이야기합니다.

요즘은 HDD 형태보다는 SSD 형태가 많이 쓰이는데요.

SSD 가 부팅 속도도 더 빠르며, 내구성도 좋고 소음도 적습니다. 단, 가격은 더 비싸구요.

부팅속도 때문이라도 SSD 를 추천합니다.

용량은 보통 128GB부터 1TB 모델이 가장 많은데요.

기본 윈도우 용량 등을 감안했을 때에 최소 256GB를 추천합니다.

 

 

 

 

2. 화면크기와 해상도

휴대성때문에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화면크기가 중요한데요.

작으면 더 가벼우겠지만, 실제 작업시 폰트가 너무 작아 불편할 수 있습니다.

휴대성이 중요한 분들은 13인치, 데스크탑 대용이나 큰 화면이 필요한 분들은 16인치를 추천합니다.

가장 많이 나오는 노트북 화면크기는 15인치이구요.

 

그리고 같은 화면 크기여도 비율에 따라 체감하는 크기가 다른데요.

보통 16:10 또는 16:9 비율이 가장 많습니다.

16:9는 영상 시청할 때 위, 아래로 낭비되는 영역이 없기 때문에 좋구요.

16:10 비율은 세로가 길기 때문에 웹서핑이나 문서작업시에 더 유리합니다.

서피스 랩탑 고 모델의 경우는 특이하게 3:2 비율로 되어 있어서 화면크기(12.4인치)는 작지만 세로로 표현 가능한 정보는 14인치와 유사합니다.

해상도의 경우는 보통 FHD > QHD > 4K 정도로 출시됩니다.

요즘 TV는 대부분 4K 화질로 출시되는 반면, 노트북은 TV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은 해상도로 출시가 되는데요.

그 이유는 배터리를 사용하는 노트북의 특성상 화질이 높으면 배터리 사용시간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FHD 정도를 구매해도 괜찮으며, 디테일한 이미지 편집이 필요하다면 2K이상을 구매하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패널의 경우는 대부분 LCD 패널을 사용하며, 고가의 제품은 OLED 패널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3. 휴대성 및 사용편의

노트북은 휴대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무게와 사이즈 그리고 배터리까지 고려를 해야 합니다.

무게의 경우는 휴대성이 최우선이면 1.2kg 이하를 선택해야 하구요.

성능까지 고려한다면 최대 2kg 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2kg이 넘어가면 들고 다니기에 너무 무겁기에 추천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외장 그래픽 카드의 무게가 보통 100g 이상 되기 때문에 무게를 생각한다면 외장 그래픽 카드는 없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충전방식과 배터리 용량도 체크를 해야 하는데요.

요즘은 C타입을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 많으며, 그렇지 않다면 USB-PD 충전이 가능한 모델을 선택해야 보조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배터리 용량의 경우는 최소 50Wh 이상을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운영체제 포함 여부인데요.

윈도우 11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들은 그렇지 않은 프리도스 제품보다 15~20만원 정도 가격이 비쌉니다.

 

셀프로 설치가 가능하다면 프리도스 모델을 선택하는 걸 추천합니다.

 

 

터치스크린 노트북(2in1)

 

LG그램 프로360

 

판매순위가 말해주듯 적당한 밸런스를 가진 모델인데요.

간단한 영상편집까지 부족함없는 성능이며, 배터리 용량도 넉넉합니다.

360도 회전이 되어 태블릿 모드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무게가 좀 나가기 때문에 태블릿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긴 합니다.

 

 

 

갤럭시북4 프로360

 

삼성 노트북에서 판매 1위인 제품인데요.

CPU 성능은 LG그램 프로360 보다 높지만 가격대는 비슷합니다.

단, 무게는 LG그램보다 더 무거운게 단점입니다.

 

 

HP엔비 x360

 

 

브랜드 네임에서 삼성과 LG에 비해 낮지만, 성능대비 가격은 가장 뛰어난 제품입니다.

화면이 커서 무게가 좀 나가지만, CPU 성능과 램을 최대 32GB 까지 늘릴 수 있는 점이 장점이며, 패널도 OLED 패널인 점이 좋습니다.

 

 

서피스 랩탑 고3

 

윈도우 노트북 계의 맥북으로 불리는 서피스 랩탑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만든 제품인만큼 모든 제품에 윈도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사실 서피스는 태블릿+노트북 형태의 제품으로 유명한데요. 랩탑 고 모델은 노트북 형태의 모델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키패드나 트랙패드 등 좋은 하드웨어가 쓰인 제품이구요. 만듬새도 훌륭합니다.

화면 크기는 작으나 비율이 3:2 여서 세로가 긴 형태인데요. 그렇기에 일반 14인치 화면 노트북과 비슷한 정도의 가독성을 보여줍니다.

스펙대비 가격만 보면 조금 높은 편이지만, 만듬새나 키패드 타건감, 스피커 등의 성능을 비교하면 납득이 될만한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터치가 되는 노트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스펙이나 만듬새가 떨어지는 한성컴퓨터나 외국 브랜드 중 AS가 힘든 제품들을 구매하는 것은 추천하기 힘듭니다.

모든 것들을 고려해 제품들을 선정하였으니,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노트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뭘까요? 저는 대학교 새내기 시절 처음 샀던 삼성 센스 시리즈9 이 떠올라요. 그때 당시 최신형이었던 울트라북이었는데 지금 봐도 디자인이 참 세련됐어요.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들을 보면 점점 슬림해지고 가벼워지고 있죠? 이렇게 얇고 가벼운 노트북들이 인기인 이유는 휴대성 뿐만 아니라 성능면에서도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에요. 특히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성이 높아지면서 더욱더 가볍고 얇은 노트북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터치스크린 노트북’입니다.

요즘 나오는 노트북 중에 터치스크린이 안되는 모델도 있나요?
네 물론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노트북 제조사에서는 터치스크린 기술을 적용해서 판매하고 있어요. LG 그램 같은 경우엔 14인치 이상부터는 모두 터치스크린이고, 삼성 갤럭시북 이온같은 경우 13인치까지도 터치스크린이랍니다. 심지어 애플 맥북 프로 15인치조차도 터치스크린 옵션이 따로 있어서 선택할 수 있어요.

터치스크린이면 무조건 좋은건가요?
사실 터치스크린이라는 말 자체만으로는 장점밖에 떠오르지 않아요. 아무래도 마우스 없이 손가락만으로 조작하다보니 편리함이 극대화되겠죠? 게다가 화면 전체가 터치스크린이다보니 멀티태스킹 작업시에도 훨씬 유리하답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무게가 무거워진다는 점이 있어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터치스크린보다는 키보드 자판을 선호하기도 하구요. 또한 아직까지는 터치스크린 전용 소프트웨어가 많이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랍니다.

그럼 터치스크린 노트북 추천좀 해주세요!
일단 국내 브랜드로는 삼성전자 2019년형 올웨이즈 9(Always 9)시리즈랑 LG전자 2018년형 17그램17ZD990-VX50K 가 있고 해외브랜드로는 ASUS 젠북 UX410UQ-GV062T , HP 파빌리온 x360 11-d010tu 등등이 있답니다.